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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 국무위원 겸직

친강 중국 외교부장 국무위원 겸직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국무위원으로 한 단계 승격됐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2일 제5차 전체회의에서 친 부장을 국무위원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 부장은 외교부장 임명 3개월 만에 국무위원을 겸직하게 됐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2월 30일 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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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바흐무트 행정청 1.2km 앞" 점령 임박한 듯…'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우크라이나 대선 출마 선언

러시아 용병 "바흐무트 행정청 1.2km 앞" 점령 임박한 듯…'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우크라이나 대선 출마 선언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동쪽을 장악한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이 도시 중심부로 진격하며 완전 점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바그너 그룹 실소유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창업자는 11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소속 병력이 바흐무트의 행정 중심지에 근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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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러시아 Su-35 도입 계약 체결”

“이란, 러시아 Su-35 도입 계약 체결”

이란이 러시아제 수호이(Su)-35 전투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어제(11일)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유엔주재 이란 대표부를 인용해 “Su-35 전투기는 기술적으로 이란이 수용 가능하고, 이란은 구매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 보도에는 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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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 바흐무트 동부 대부분 장악"…우크라이나군 보급로 위태 '고립 위기'

"러시아 용병, 바흐무트 동부 대부분 장악"…우크라이나군 보급로 위태 '고립 위기'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 병력이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의 동부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영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이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 전선은 이제 바흐무트 강을 기준으로 형성됐다고 DI는 이날 우크라이나 최신 전황 업데이트에서 설명했습니다. 바흐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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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복심' 리창, 국무원 총리로 선임

시진핑 '복심' 리창, 국무원 총리로 선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불리는 리창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11일 중국 행정부 수반인 국무원 총리로 선출됐습니다. 중국의 8번째 총리가 된 리창 총리는 향후 최소 5년, 연임 시 10년간 중국의 행정부인 국무원을 이끌게 됩니다. 전임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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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발 여행객 코로나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해제 

미국, 중국발 여행객 코로나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해제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의무 조처가 10일 만료됐습니다. 미국은 지난 1월 5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만 2세 이상 모든 여행객에게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미 보건 당국은 당시 중국에서 코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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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북부서 테러 공격으로 언론인 다수 부상 

아프간 북부서 테러 공격으로 언론인 다수 부상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크주에서 11일 폭탄테러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최소한 8명이 다쳤습니다. 모함마드 아시프 와지리 발크주 경찰청 대변인은 마자리 이 샤리프에 있는 한 문화센터에서 아프간 언론인 기념행사 도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와지리 대변인은 이어 부상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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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서 총기 난사…최소 7명 사망

독일 함부르크서 총기 난사…최소 7명 사망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9일 저녁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함부르크 경찰 당국은 한 괴한이 ‘여호와의 증인’ 종교 예배 현장에서 총격을 가해 신도 6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또 8명이 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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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사우디 7년 만에 관계 정상화

이란-사우디 7년 만에 관계 정상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10일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란과 사우디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양국이 외교 관계를 재개하고 두 달 안에 대사관과 공관을 다시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또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겠단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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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에 4억8천만 파운드 지원…불법이주 대책 합의

영국, 프랑스에 4억8천만 파운드 지원…불법이주 대책 합의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0일 정상회담을 갖고 이주민 문제 등 양국 현안과 우크라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프랑스 파리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열린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 관게에 “새로운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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