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기독병원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광주기독병원(원장:이승욱)은 4월 2일 산불피해가 컸던 경북 영덕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광주기독병원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영덕 매정교회, 노물반석교회, 산동교회 등 3개 교회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봉사단원들은 피해현장의 복구를 위해 일손을 거드는 한편, 미리 준비한 성금을 현지에 전달하기도 했다.봉사단을 이끈 김위황 선교회장은 “영덕은 산불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난 지역인데다, 실제 찾아가보니 바닷가의
영호남기독병원 산불피해 복구 한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