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 창의교육 여름초청특강 시리즈 2025, 필라델피아에서 개최
전통소리, 이미지 언어, 인공지능을 융합한 이색 창의체험 교육
2025년 여름, 필라델피아에서 창의언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특별한 교육 시리즈가 펼쳐진다. 본 특강은 미주한국문화재단(KCCF)과 헤리티지아르케 창의언어연구소(대표 장태규)의 공동기획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다양한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시리즈는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의회, 브린마 대학(Bryn Mawr College), 필라델피아한국일보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1. 전통소리와 이미지토크 (6/26, SPARK 시니어센터 랜즈데일, 구 피크센터(YMCA)
해금 연주와 이미지 토크를 결합한 창의체험. 한국 해금 연주자 이태경과 함께 감정을 나누며 표현하는 시간.
2. 여성리더 토크문화산책 (6/27, 미주한국문화재단)
우아한 수다 3주년을 맞이해 여성 리더들이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
3.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 특강 (6/29, 임마누엘교회)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이미지 언어 기반 두뇌자극 프로그램.
4. 브린마대 사회복지 대학원 특강 (6/30, Bryn Mawr College)
디지털 시대 속 인간 고유 역량 회복과 창의적 사고를 다루는 ‘재인간화(Rehumanization)’ 워크숍. 이상은 조교수(세일럼 주립대) 공동진행.
5. 한글교사 대상 연상언어 연수 (7/1, 더필라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주최, 챗GPT 활용 교육을 포함한 원데이 연수. 식사 및 교육키트 제공.
이번 시리즈에서는 감각적 이미지 언어와 AI 사고방식을 융합한 **‘아르케 연상언어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고차원적 사고와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장태규 대표는 “생각을 멈추거나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및 미주한국문화재단 이사장은 “창의언어교육은 한글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교사들이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샤론황 미주한국문화재단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애정이 정체성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창의교육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강사: 장태규 박사 (헤리티지아르케 창의언어연구소 대표)
문의:KCCF, 미주한국문화재단 contact@koreancultureusa.org 전화: 610 256 3505 & 302 753 8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