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더불어민주당 의원 168명 중 161명이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중진 이상민 의원이 “정치권에서 집단적으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을 반대했다가 이 대표의 강성지지층인 이른바 ‘개딸’들에게 욕설이 담긴 항의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이 의원이 또 한 번 소신발언을 한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