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소비자물가 4% 올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4% 올랐습니다.

미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올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물가 변동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3%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설정한 물가상승률 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물가 상승의 원인은 주거 임대료와 중고차 가격의 상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준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강경 입장을 유지한 채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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