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성 목사 호남노회장협 회장에 선출 < 피플 < 기사본문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백종성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새 임원들.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회장 백종성 목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새 임원들.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군산노회장 백종성 목사가 선출됐다.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36개 노회장들은 4월 28일 군산서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회기 임원진을 확정했다. 신임 서기에는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 회계에는 이리노회장 채성훈 목사, 총무에는 목포제일노회 문미식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앞서 전 서기 진두석 목사가 진행한 개회예배에서는 전 회장 박성수 목사가 ‘오직 예수님이 능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신전주교회 김상기 목사, 전북신학교 이사장 서현수 목사,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백종성 목사는 “총회와 호남지역 노회들 전체를 잘 섬기는 협의회가 되겠다”면서 “호남지역 교회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전체 노회장들이 연합과 일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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