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기념 재단 한국 독립 운동 및 제 1차 한인회의 104 주년 기념 행사
서재필기념재단은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에 제 1차 한인 회의 기념행사 및 시가행진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한국 독립 운동가 제 1 차 한인 회의가 개최 된지 104 년을 맞이한다. 서재필기념재단 관계자는 해외 에서 일어난 3.1 독립운동의 재현을 통해 당시 애국지사들의 자주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미주 지역 동포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자부심과 애국심을 심어 주고자 이 행사를 진행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The Kim Center for Korean Studies,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 , 대한민국 뉴욕 총영사관 필라출장소 와 공동 주체 하의 이루어졌으며 총 3 부로 구성 됐다.
1919년 4월 서재필 박사와 미주 한인 리더들이 모국의 독립을 위해 필라델피아 Little Theater 에서 모여 한인회의를 개최하고 필라시가 행진을 한것 처럼 재현하였다.
2부 행사는 정대섭 뉴욕총영사관출장소장, 서재필기념재단 이사진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동북부한인회연합회,필라델피아한인회, 필라델피아노인회, 몽고메리노인회, 동중부한국학교협의회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3부 행사는 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 에서 진행되었는데 오성규 서재필기념재단 박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랍 윈더링 관장과 브라이언 리 서재필기념재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한 학생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조수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장, 이동수 필라노인회장과 회원들, 윤희철 몽고메리노인회장과 회원들,박선영 뉴저지한국무용단장과 단원들 , 제이슨 유스 아카데미 학생들, 그리고 공화당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민주당 헬렌김 시장 출마자가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