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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추가 도발을 하겠다는 의향을 분명히 시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감행할 수 있다”며 “전술핵미사일 개발 배치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박 장관은 북한의 ICBM 발사 후 현지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긴급 회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