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국을 뒤덮은 반정부 시위가 17일째를 맞았습니다. 이란 정권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과 6일째 이어진 인터넷 차단 속에서도 시민들은 여전히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 시위대를 ‘애국자’라 부르며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특히 “가해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라, 그들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며 시위가 멈출 때까지 이란 관료와의 모든 회담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발 더 나아가 ‘군사적 옵션’까지 언급했습니다. 카롤린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평화적 시위대를 살해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공습 또한 대통령이 고려할 수 있는 수많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