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 등 전 세계 수십 명의 주요 인사가 함께했습니다. 파리의 상징인 이 대성당은 화재로 크게 파괴된 지 5년여 만에 재개관했습니다. 8일 열린 두 번의 미사를 포함한 이번 재개관 행사는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프랑스에 밝은 순간을 제공했습니다. (취재: 리사 브라이언트 Lisa Bry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