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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2일 양지캠퍼스에서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송영식 목사와 임원들이 장학금 1억61만원을 박성규 총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는 2일 양지캠퍼스에서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송영식 목사와 임원들이 장학금 1억61만원을 박성규 총장에게 전달한 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총신신대원 선배들이 장학금 1억610만원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송영식 목사)는 10월 2일 양지캠퍼스 백주년기념예배당에서 2024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송영식 목사는 총신신대원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장학금 1억610만원을 박성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전국 교회와 총동창회 회원 및 임역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특히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가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김평수사모장학금에서 1000만원을 지원했다. 당회원 및 교역자들과 함께 양지캠퍼스를 찾은 김상기 목사는 “지난 동계강좌 때 우리 여전도회에서 어묵 등을 대접하며 봉사했다. 오늘도 전체 학생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앞으로도 총신과 학생들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배는 총동창회 상임총무 하재호 목사 인도로 이두형 목사 기도와 황영아 전도사 성경봉독, 재학생 방소윤 강성현 전도사 특송으로 시작했다. 설교는 장학금을 기탁한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가 전하고 명예회장 황재열 목사 축도로 드렸다.


김상기 목사는 ‘다시 부흥을 경험하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16장 바울의 선교사역을 조명하며 “세계 개혁주의신학의 요람인 이곳 총신신대원 예배당에서 사도 바울이 펼친 것과 같은 선교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은 한국교회의 미래다. 앞으로 목회현장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고, 시대의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할 것이다”라며, 신학적 소양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대답을 찾으라”고 권면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을 경험할 수 있고, 이곳이 조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다시 부흥으로 이끄는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장학금을 받은 박성규 총장은 “총동창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또한 박 총장은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사역자 강도사 인허 및 강도권 허락’ 결의를 알리며 학생들과 함께 기뻐했다. 박 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여원우들의 강도권이 열렸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사랑하는 여원우들을 응원한다”며 “하나님이 우리 신대원에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총회다. 총회와 협력하며 신대원이 계속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섬기자”고 말했다.


장학금 지원에 이어 총신신대원 총동창회는 오는 11월 13일 후배들에게 양복과 의류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는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전국 교회와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다. 동역자인 우리 학생들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잘 공부하고 준비해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신신대원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에서 선배 목회자들이 후배 신학생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총신신대원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에서 선배 목회자들이 후배 신학생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는 하재호 목사 인도로 김상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회록서기 박상준 목사가 장학금 기탁 현황을 설명했다. 명예회장 황재열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는 하재호 목사 인도로 김상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회록서기 박상준 목사가 장학금 기탁 현황을 설명했다. 명예회장 황재열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사진 오른쪽)가 박성규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 송영식 목사(사진 오른쪽)가 박성규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이천은광교회는 총신신대원 총동창회 2024년도 2학기 장학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가탁하고 학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섬겼다. 송영식 회장이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와 당회원 및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천은광교회는 총신신대원 총동창회 2024년도 2학기 장학금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가탁하고 학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섬겼다. 송영식 회장이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와 당회원 및 교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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