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서 8시간 폭우로 13명 사망


아르헨티나의 항구 도시 바히아 블랑카에서 1년 치 비가 몇 시간 만에 쏟아지면서 1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어제(8일)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또 두 명의 어린 소녀가 홍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파트리시아 불리치 국가안보부 장관은 바히아 블랑카가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도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600km(370마일) 떨어진, 3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도시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시장실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로이터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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