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국제교류 더욱 확대…목표는 ‘글로벌 인재’ 양성 < 교단 < 기사본문



칼빈대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황건영 총장(사진 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빈곤퇴치의날 기념식과 추모음악회에 참석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도널드 리 전 국장(사진 왼쪽), 아민 람라베트 대외협렵관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칼빈대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황건영 총장(사진 가운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빈곤퇴치의날 기념식과 추모음악회에 참석해 유엔경제사회이사회 도널드 리 전 국장(사진 왼쪽), 아민 람라베트 대외협렵관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칼빈대학교 황건영 총장이 세계 대학 및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류협력을 통해서 칼빈대 재학생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키워주고 해외 인턴십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칼빈대학교는 황건영 총장이 10월 13~15일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 참석하고,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세계빈곤퇴치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황 총장과 함께 IAUP에 참석한 김덕현 신대원장은 “올해 IAUP는 전 세계 대학 총장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AI & Futures of Higher Education’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대학교육의 미래 변화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대원장은 “무엇보다 칼빈대는 총장님을 중심으로 글로벌 대학들과 네크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갖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건영 총장은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17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세계빈곤퇴치의 날’ 3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황 총장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과 유엔본부 가든에서 진행한 ‘빈곤과 굶주림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추모음악회’ 등에 참여해 유엔 및 국제 인사들과 교류를 확대했다.


특히 황 총장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국장을 역임한 도널드 리 박사, 김상진 주유엔 차석대사 등과 만나서 칼빈대를 알렸다. 지난 7월 유엔본부를 찾은 칼빈대 유엔방문단에게 특강을 했던 도널드 리 전 국장은 “학생들에게 유엔과 글로벌 리더십의 중요성을 심어준 칼빈대의 유엔연수 프로그램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건영 총장은 “빈곤퇴치는 인류사회에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이러한 국제행사에 우리 칼빈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협력강화를 강조했다.


칼빈대 관계자는 “황 총장은 유엔본부에 이어 워싱턴(D.C.)의 유엔난민기구와 미국 최대의 반려동물 홈케어 기업 ‘Veterinary Electronic Assistant’(VEA), 버지니아 해리슨버그에 위치한 ‘정의와평화구축 센터’(Center for Justice and Peacebuilding)도 방문해 교류협력 및 인턴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칼빈대가 황건영 총장을 중심으로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칼빈’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뛰고 있다.


칼빈대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황건영 총장(사진 왼쪽)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빈곤퇴치의날 기념식과 추모음악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칼빈대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황건영 총장(사진 왼쪽)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빈곤퇴치의날 기념식과 추모음악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황건영 총장과 김덕현 신대원장, 강천구 기획실장 등 칼빈대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 참석해 차기 회의를 주관하는 요하네스버그대학 음페디 총장과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황건영 총장과 김덕현 신대원장, 강천구 기획실장 등 칼빈대 대표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 참석해 차기 회의를 주관하는 요하네스버그대학 음페디 총장과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칼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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