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전화 회담 ‘며칠 내 개최’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며칠 내 전화 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어제(2일) VOA에 익명을 전제로 미국과 중국 당국이 며칠 내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정상회담을 갖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지원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지난 4월 2일 전화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러시아의 방산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원, 타이완해협과 남중국해에서의 분쟁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최근 외무장관 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책임있는 관리를 위해 최고지도자들이 개방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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