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7일 유엔총회에서 지난해 10월 7일 자국에 대한 테러 공격을 자행한 이란의 테러리스트와 그 후원자들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테헤란의 폭군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며 “당신이 우리를 공격하면 우리도 당신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에는 이스라엘의 긴 팔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며
“중동 전체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스라엘 군인들이 지난 11개월 동안 “놀라운 용기와 영웅적인 희생”으로 싸워왔다며 “우리는 승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