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윌밍턴 자택서 쿼드 지도자들과 ‘고별’ 정상회담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호주, 인도, 일본 지도자들과의 마지막 정상 회담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 있는 자택에서 개최합니다.

미국, 호주, 인도, 일본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 정상 간 이번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중 마지막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쿼드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일대일 회동을 가졌습니다.

21일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자택에서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어 호주, 인도, 일본 지도자들과의 4자 정상 회담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윌밍턴에서 외국 지도자와의 회담을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각 쿼드 지도자와의 깊은 개인적인 관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F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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