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8명 사망…폭발물 터져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군인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어제(15일) 성명을 통해 8명의 병사가 “가자지구 남부에서 작전 활동 중 전사했다”며 가족에게 사망 사실이 통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들 병사 8명이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로선 하마스가 설치한 폭발물 혹은 대전차 미사일 공격이 폭발의 주원인인 것으로 이스라엘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날 8명이 사망하면서 이스라엘 군 누적 전사자는 307명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가자지구에선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최소 1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언론 등이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후 사망자가 3만7천296명이며, 이중 상당수는 여성과 아이들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 측 사망자가 약 3만 명이며, 이중 상당수는 하마스 대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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