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아들, 눈물 기자회견 “사법리스크 정치인 많은데 父만 감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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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 송주환씨가 26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의 보석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왼쪽은 송 대표의 아내 남영신씨.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의 보석 허가를 요구했다. 송영길 대표는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에 옥중 출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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