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인도 주관 연합해상훈련 참가


미 해군이 19일 인도가 주관하는 연합해상훈련 ‘밀란 2024’에 참여했습니다.

밀란 2024는 50개국 이상의 해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상훈련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인도 벵골만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 미국에서는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홀시(DDG97)함이 참가했습니다.

미국이 이 훈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미 7함대는 미국이 동맹국과 파트너국과의 통합 상호운용성을 위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훈련은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이며 회복력 있는 인도 태평양에 기여하기 위해 군사 대 군사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홀시함 사령관인 라이언 리어리 대령은 밀란 훈련을 조직하고 다자간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인도 해군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어 인도는 남아시아와 인도양에서 미국과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이자 리더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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