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관위원장·심의분과장 조사처리 촉구한다” < 노회 < 교단 < 기사본문





서울강남노회(노회장:오재찬 목사)가 제108회 총회에 총회 선관위원장 배광식 목사와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에 대한 조사처리를 청원한다.


9월 7일 제95회 2차 임시회로 모인 서울강남노회는 총회 선관위 배광식 선관위원장과 이종철 심의분과장이 “총회 법질서를 파괴하고 장로교 정치원리와 개혁신앙의 정체성을 훼손했다”면서,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 헌의안을 상정하기로 가결했다.


서울강남노회 정치부는 총회 선거규정 제5장 제21조 1항(등록기간 마감일로부터 30일 이내 자격심사를 완료하여 후보자로 확정해야 한다)을 거론하며, 배광식 선관위원장과 이종철 심의분과장이 “입후보자에게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보 확정을 하지 않았고, 해당 입후보자의 후보 탈락 결정도 없이 새로운 후보 물색을 위해 타인에서 의사를 타진한 불법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언급된 입후보자는 지난 8월 31일 정치부장 후보로 확정된 서울강남노회 소속 이영신 목사(양문교회)다. 서울강남노회 정치부는 총회 선관위 심의분과가 이영신 목사를 심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기간을 연장하고 편파·표적 심의를 하는 월권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서울강남노회는 “총회가 엄중히 조사처리하여 총회의 법질서 바로 세우고 개혁신앙 정체성 바로 세워주시길 바란다”며, 배광식 선관위원장과 이종철 심의분과장에 대한 조사처리 청원을 결의했다.




이어 발언권을 얻은 이영신 목사는 “(선관위원장과 심의분과장에 대해 조사처리 청원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저는 알지도 못하는 멀리 있는 분과 가까운 분들로부터 회유와 압박, 설득을 받았다. 조사처리 청원으로 교회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다”며, “그러나 저와 양문교회, 서울강남노회마저 압박 회유 설득에 따라 결론을 내린다면 불법 세력은 근절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이번 조사처리 청원은 저의 정치부장 후보 확정과는 상관이 없다. 또한 후보로 확정됐지만 정치부장에 당선될 때까지 어떠한 짓을 할지 모른다”면서.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고 이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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