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선교센터건립 관련 소위원회가 7월 25일 총회회의실에서 열려 김종철 목사(총회부서기)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총무 박용규 목사(총회총무), 서기 김경태 목사(제주동산교회), 회계 이민호 장로(총회회계)를 선임해 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는 제109회 총회 개회를 기점으로 제주선교센터 부지인 조천읍 대흘리에 선교센터 건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신일교회 부지를 매각하겠다고 설명했다.
위원장 김종철 목사는 “신일교회 부지 매각 건은 저와 김경태 목사에 맡겨 처리하게 해 달라”면서 “이후 모든 건축과 관련된 진행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목사는 “제주선교센터가 건립된다면 제주선교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면서 “제주노회도 감귤프로젝트 등을 펼쳐 이 사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