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 교도소 나와 정부 주택으로 옮겨”


미얀마에서 지난 2021년 발생한 쿠데타로 군사정권에 체포돼 수감 중이던 아웅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교도소에서 정부 주택으로 옮겨졌다고 ‘AFP’ 통신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수치 전 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 관계자는 이날 익명을 전제로 수치 전 고문이 “월요일(24일) 밤 고급 주택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수치 전 고문이 티쿤먀트 미얀마 하원의장을 면담했다며, 미얀마를 방문한 덩시쥔 중국 특사와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78세인 수치 전 고문은 수감 상태에서 거의 매일 군사법정 출두를 요구 받으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수치 전 고문은 군사정부에 의해 부패와 불법 무전기 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규제 위반 등 혐의로 3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이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에 대한 탄압과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무차별 살상 등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AFP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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