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도 일제히 관심, "우승 메달 + 트로피 안고 귀국한 김민재, 무조건 떠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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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말 그대로 이별의 순간이었다.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은 김민재(27, 나폴리)는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민재는 귀국하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가졌다. 그는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 트로피를 든 채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서서 큰 환호를 받았다.김민재는 지난 5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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