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인프라 투자운용사 지분 확보, 2대 주주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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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전영묵 대표는 이 달 초 창립 기념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 운용과 해외 보험 사업 육성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 생명보험업의 틀을 깨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사적 자원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전영묵 대표 취임 이후 해외 운용사 지분을 잇따라 인수하며 인프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삼성생명 사옥.
/삼성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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