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9 vs 0.77' 언터처블 9억팔, 광속구는 잠시…사구 출루 후 위기관리 능력, 퓨처스리그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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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안우진을 넘을 수 있는 공을 지닌 투수로 평가받는 키움 유망주 장재영. 특급재능의 그에게 더이상 2군은 좁은 무대다. 이제는 조심스레 1군 무대 복귀를 타진해야 할 시점이다. 장재영은 18일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3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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