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이재민, 종교 구분 없이 도와야”



“알고 지내던 하칸 목사가 사모와 함께 이번 지진 때 숨졌어요. 아들 요엘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삼촌이 입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삼촌이 무슬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입양을 할까, 아니면 다른 선교사가 입양하도록 할까 생각 중이에요. 함께 기도해주세요.”튀르키예에서 가장 시니어 사역자인 조용성 선교사(GMS 순회). 한국인 목사 선교사로는 최초로 1987년 튀르키예에 파송된 그는 GMS선교사무총장 등 6년여의 본부 근무를 제외하고 튀르키예를 떠나지 않았다.튀르키예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지난 2월 6일 대지진 후 난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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