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구룡마을을 찾아 지난 한 해 폭우와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서울연탄은행(대표:허기복 목사)은 5월 3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주민 200여 명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잇따른 재난으로 침체돼 있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봉사자들은 세족식과 식사, 선물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또한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부르며 마음을 나눴다.행사에 참석한 구룡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