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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방중(訪中) 기간 ‘혼밥’에 대해 “한마디로 중국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울렁이게 하는 그런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당시 중국에서 열 끼 중 중국 쪽 인사와는 두 끼만 먹어 ‘홀대’ 논란이 일었는데, 홀대가 아니라 설렘이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에서 문 전 대통령의 혼밥에 대해 ‘중국 측의 외교적 결례’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