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부 “샬롬부흥 비전 널리 공유되길”


신학부가 107회기 주제에 맞춰 개최한 샬롬부흥 신학세미나에서 호남지역 목회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신학부가 107회기 주제에 맞춰 개최한 샬롬부흥 신학세미나에서 호남지역 목회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총회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가 4월 19일 광주 송정중앙교회(김정렬 목사)에서 샬롬부흥 신학세미나를 개최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학부는 지난 1월부터 서울ㆍ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샬롬부흥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신학세미나를 통해서 제107회기 주제인 샬롬부흥의 비전과 가치를 신학적으로 성찰하고, 총회헌법 제정 100주년의 의미와 총회의 주요 신학적 결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호남지역 4차 신학세미나를 통해 대단원을 내렸다. 

샬롬부흥 호남지역 신학세미나 강의는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가 기조강연을 하고,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와 신현철 목사(마포중앙교회)가 특강을 했다. 예배는 부장 한종욱 목사 사회로 성경선 목사 기도,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멈출 수 없는 개혁’이라는 설교로 드렸다. 한 목사는 “신학적 도전 속에서 총회와 전국 교회가 계속해서 개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개혁주의 신학을 강조했다. 축사를 한 전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와 이형만 목사(삼호교회)는 ‘샬롬부흥’이 지역 교회들을 새롭게 일으키는 불씨가 되기를 기원했다.

한종욱 목사는 “4차례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한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샬롬부흥의 비전이 널리 공유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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