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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최소 30명 이상의 당내 ‘반란표’가 나오자 친명계에선 이 대표 극성 지지자(개딸)들을 중심으로 당을 이끌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친명계 안민석 의원은 1일 CBS 라디오에서 “당대표는 당원들이 뽑는 것”이라며 “이 대표 사퇴 여부는 당원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비명계의 이 대표 사퇴 압박을 이 대표 지지가 많은 당원들을 앞세워 제압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일부 비명계 의원은 이 대표에게 3월 2일까지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