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해맞이 행사, 일출 명소마다 인파….강릉에만 30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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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날인 1일 전국 각지에서 해맞이·송년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울산 간절곶, 강원 강릉 경포대 등 주요 일출 명소에서 대면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린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엔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가 열린 1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2023년 첫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2023.01.01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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