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3노조, 국제기자연맹에 “민노총 노조 말만 듣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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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2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회의를 마치고 퇴장하는 길에 박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MBC는 이 장면을 보도하면서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자막을 달았다. /MBC 뉴스

비(非)민주노총 계열의 MBC 노동조합(제3노조)이 국제기자연맹(IFJ)에 “의견을 표명할 때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의 견해를 공유하지 않는 기자들의 목소리도 들어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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