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ble to retrieve full-text content]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을 향해 “잔혹사가 시작된다.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5월 10일 0시를 기해 청와대를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혀 왔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 청와대를 비워주고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취임식에 참석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을 거론하며 꺼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