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노회(노회장:김영종 목사)는 제72회 정기회를 4월 5일 대구 화원성명교회(장상관 목사)에서 열고 증경노회장 전승덕 목사(설화교회)를 제107회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했다.

노회는 이날 회무 진행 중 정치부 보고에서 전승덕 목사에 대한 후보추천 청원을 받고, 회원 전원 찬성으로 이를 가결했다. 또한 후보 등록을 위한 비용 일부를 노회 재정에서 지원하도록 임원회와 재정부에 맡기기로 결의했다.

또한 증경노회장 장상관 목사의 특별기도와 노회장 김영종 목사의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를 통해 전승덕 목사를 격려하며, 충실한 역할 수행으로 서대구노회의 명예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승덕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노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당선이 되면 총회가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 위에 바로서고,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할 각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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