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연설에, 스우파 댄스까지… ‘2030 콘서트’ 방불케한 尹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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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선출된 지 한 달 만이다. 이날 출범식장에 모인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등 450여 명은 한목소리로 ‘정권 교체’를 외쳤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학생들을 무대에 배치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연사로 세우는 등 청년 세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청년 비보이 공연과 ‘AI(인공지능) 윤석열’도 무대에 섰다. 내년 대선을 ‘정권 교체론’뿐 아니라 ‘세대 교체론’으로 치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공연단과 피날레 공연을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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