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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선출된 지 한 달 만이다. 이날 출범식장에 모인 윤 후보와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등 450여 명은 한목소리로 ‘정권 교체’를 외쳤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학생들을 무대에 배치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연사로 세우는 등 청년 세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청년 비보이 공연과 ‘AI(인공지능) 윤석열’도 무대에 섰다. 내년 대선을 ‘정권 교체론’뿐 아니라 ‘세대 교체론’으로 치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