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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 국방 "중국의 강요∙괴롭힘에 움찔하지 않을 것"

오스틴 미 국방 "중국의 강요∙괴롭힘에 움찔하지 않을 것"

미국은 미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중국의 어떠한 ‘강요와 괴롭힘’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역내 증강 움직임에 대한 최선의 대응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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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 서명

바이든, 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에 서명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2일) 백악관에서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의 의회 통과를 환영하며 3일 법안에 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책임감 있게 행동했고, 정치보다 국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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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열차 3중 충돌 참사…사망자 300명 육박

인도 열차 3중 충돌 참사…사망자 300명 육박

인도에서 최악의 열차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일 저녁 7시경, 동부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20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구 바항가 바자르역 근처에서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사고는 열차 중 한 대가 탈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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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필리핀 남중국해 연합 훈련 개시

미-일-필리핀 남중국해 연합 훈련 개시

미국과 일본, 필리핀 3개국이 1일 첫 합동 해안경비대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3개국 400여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의 스트래튼함과 일본의 아키츠시마함, 그리고 필리핀의 멜초라 아퀴노함과 가브리엘라 실랑함, 그리고 보라카이함을 동원합니다. 남중국해를 마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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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타이완 '무역 이니셔티브' 1차 협정 체결…중국 반발 

미국-타이완 '무역 이니셔티브' 1차 협정 체결…중국 반발 

미국과 타이완이 1일 워싱턴 D.C.에서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미국재타이완협회(AIT)의 잉그리스 라슨 집행이사와 주미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TECRO) 샤오메이친 대표는 이날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타이완 이니셔티브’ 1차 협정에서명했습니다. 이날 서명식에는 미국 측에서 사라 비안치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타이완 측에서는덩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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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대화' 개막…호주 총리, 미중 갈등 악화 우려

'샹그릴라 대화' 개막…호주 총리, 미중 갈등 악화 우려

미중 관계 악화가 세계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2일 경고했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20차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앨버니지 총리는 미중 국방장관 회담이 성사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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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등 '브릭스' 조직 확대 모색

중국·러시아 등 '브릭스' 조직 확대 모색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등 5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 외교장관들이 1일 달러 대체통화 사용과 브릭스의 확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날레디 판도르 남아공 외교장관은 이날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회의 뒤 기자들에게 “현재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통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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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디폴트 우려 해소…부채한도 상향 법안 상원도 통과

미 디폴트 우려 해소…부채한도 상향 법안 상원도 통과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합의한 미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법안이 하원에 이어 1일 상원도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서명하면 발효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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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 국방, 중국 회담 거부에 유감

오스틴 미 국방, 중국 회담 거부에 유감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중국이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거부한 데 유감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도쿄에서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아울러, 역내 국제 공역과 국제 공해상의 수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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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0여개국 정상 '러시아 배제' 안보 협력 논의…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준비 됐다"

유럽 40여개국 정상 '러시아 배제' 안보 협력 논의…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준비 됐다"

유럽 40여개국 정상들이 1일 몰도바에 모여, 유럽 대륙의 평화를 회복하고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민주주의를 지키도록 돕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몰도바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곳입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과 비EU 20개국 정상들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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