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지도자로 서겠다” < 교단 < 기사본문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울산노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울산노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울산노회(노회장:지광선 목사)가 10월 10일 명성교회에서 정기노회와 함께 김종혁 목사의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울산노회 소속 목사라는 것이 큰 자긍심이고 기쁨이다. 선거 기간 동안 생업을 제쳐놓고 도와주신 분들이 많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어 “부총회장 직무를 잘 감당하도록 도와달라. 하나님의 은혜로 교단 내 얽혀진 문제들이 깨끗이 해결되고, 더 품격있는 교단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예배에 참석한 노회원과 명성교회 성도들은 김종혁 목사가 부총회장 직임을 충성되게 감당하고, 교단 발전을 위한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도했다. 또한 고 서정배 증경총회장에 이어 두 번째 총회장을 배출하는 노회로서 김 목사의 총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노회장 지광선 목사 인도로 증경노회장 김재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총회를 섬길 때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하고, 선한 것과 악한 것, 진리와 비진리를 잘 분별하라. 또 진실한 지도자로 든든히 서라”고 당부했다.


축하와 감사 순서도 마련됐다. 김상윤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증경노회장 양성태 목사(태화교회) 김종환 목사(온누리교회), 증경장로부노회장 조현우 장로(대광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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