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원식 국방장관·유인촌 문체장관 임명장 수여|동아일보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왼쪽)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 브리핑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별보좌관(왼쪽)과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김대기 비서실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23.9.13/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두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각각 기념 촬영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국회 재송부 시한이 끝난 신 장관과, 적격·부적격 의견이 병기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유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바 있다.

한편 두 장관과 함께 지난달 13일 후보자 지명을 받았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아직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김 후보자가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이석해 ‘중도 퇴장’ 논란이 불거졌고, 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통령실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등 임명을 위한 후속 절차를 유보하고 여론 흐름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회 상황을 일단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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