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벤치마킹한 與, 길거리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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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강연하는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뉴시스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이 길거리 여론조사를 통해 총선 공약을 개발하는 한국판 ‘앙 마르슈(En March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사원들이 직접 설문지를 들고 일반인에게 찾아가 ‘무엇이 불편한지’ 등을 묻고 이를 취합해 공약을 만드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이 모여 공약을 만드는 하향식 접근이 아닌 상향식 접근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소속 당 앙마르슈가 2017년 대선에서 대국민 설문을 통해 민심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공약으로 생산해 낸 것을 본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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