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사이클 타고 출근한 유인촌 “블랙리스트? 그런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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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뉴스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까지 자전거로 약 20㎞를 달려 출근했다. 72세의 나이에도 유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이 정도면 아침 운동으로 딱 좋은 거리”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가을엔 유럽 2000km 자전거 종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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