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장로회 도농상생 협력사업 펼쳐 < 교단일반 < 교단 < 기사본문



선한장로회 회원들이 정선 동강교회에서 재배한 옥수수와 감자를 판매하는 나눔과 섬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선한장로회 회원들이 정선 동강교회에서 재배한 옥수수와 감자를 판매하는 나눔과 섬김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선한장로회(회장:이인식 장로)의 연중 대표행사 중 하나는 도농상생 협력사업이다. 농촌교회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교회와 연결해 판매하는 사업이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강원도 정선의 동강교회(이충석 목사)에서 재배한 옥수수와 감자 각 200박스를 주문한 가운데, 선한장로회 회원들과 광주무등교회(조성진 목사)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졌다.


7월 19일 광주무등교회에서 열린 나눔과 섬김 행사는 회장 이인식 장로 사회, 고문 박인원 장로 기도, 조성진 목사 ‘네 그릇을 넓혀라’ 제하의 설교, 동광주노회장 함형규 목사 축도에 이어 사무총장 김정호 장로 경과보고와 고문 신신우 장로 격려사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무등교회 이웃사랑부는 이날 행사에 동광주노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옥수수와 감자를 선물하고,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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