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기후환경위 ‘탄소중립’ 실천방안 제시한다 < 기관 < 교단 < 기사본문



총회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배만석 목사)가 7월 11일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호남권역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및 탄소중립 교회실천 촉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총무:이박행 목사)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총회기후환경위는 강의와 사례발표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가 감당해야 할 탄소중립에 대한 신앙적 지침 및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특히 호남협의회(회장:정태영 목사) 산하 37개 노회 임원과 총대 및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교회 차원의 노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제강연은 초대 기상청장 조천호 박사, 농어촌선교연구소장 강성열 교수, 전남대종교문화연구소장 송오식 교수, 복내전인치유센터 최금옥 부원장 등이 등단한다. 강사들은 기후위기와 교회의 담대한 도전, 성경을 통해 본 기후위기와 창조세계 돌봄, 저탄소 식단을 위한 생활식습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목표 및 전략 수립을 위한 방안을 설명한다. 신근정 대표(로컬에너지랩)는 ‘제로웨이스트’ 도전 방법을 강의한다.


참가비는 개인별 2만원이지만, 협찬비를 납부한 노회나 교회 등 단체 소속원들은 인원에 제한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오찬과 교재를 제공한다. 등록마감일은 7월 7일까지. 문의 010-8605-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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