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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에 임명된 송상헌(51)씨는 5일 본지 인터뷰에서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의힘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없다는 것”이라며 “악플(악성댓글)보다 무서운 게 무플(댓글 없음) 아니냐”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홍보를 맡았다고 하니 주변에서 ‘당명과 빨간색(상징색)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당이 일관된 이미지와 정체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