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제108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현 목사부총회장인 오정호 목사는 4월 10일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목사)에서 열린 제142회 서대전노회 정기회에서 회원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오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목사는 주의 종이다. 주의 종답게 총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오 목사는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에 대한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 목사는 “새로남교회 당회와 성도들이 밤낮으로 기도해주시고, 서대전노회 귀한 목사님들과 장로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새로남교회와 서대전노회, 그리고 대전 지역 4개 노회와 힘을 합쳐 총회를 복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제108회 총회에 대한 비전과 포부도 밝혔다. 오 목사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제108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총신을 복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총신 신학과 신앙을 수호하고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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