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12분쯤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서울 마포소방서는 이날 2시12분쯤 서울 양화로 동교동삼거리에서 홍대입구역 방면 2, 3, 4차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에 따르면 차량 4대와 버스 1대가 추돌했으며, 여성 1명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인해 일대 교통이 30여분 동안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TOPIS에 따르면 사고는 발생 30분 뒤인 오후 2시43분쯤 마무리됐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