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살] ‘쾅’ 아파트 건설현장 중장비가 원룸 덮쳐..주민 5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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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35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반을 뚫는 중장비인 항타기가 인근 건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 35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항타기가 인근 원룸 방향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나 길을 가던 남성이 몸을 피하고 있다. /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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