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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는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아무리 갑옷을 입고 방탄을 하더라도 예정된 시한폭탄은 때가 되면 터지게 돼있다”면서 “민주당이 이런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조선일보 유튜브 ‘배성규·배소빈의 정치펀치’에 출연, “민주당이 1월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하는데 1월에 예정된 이 대표 검찰 출두 시기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도 12월 임시국회가 열려있는데도 아무 것도 안하고 시급한 일몰 법안들도 내버려 두고 있으면서 왜 1월 국회를 하자는 것이겠느냐”고 했다. 그는 “일몰 법안들을 처리한다면 짧게 원포인트로 열면 된다”며 “임시국회를 더 이상 개인 비리 방탄용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