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회 김정설 목사(광음)가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인천노회는 4월 26일 학익교회(박준유 목사)에서 열린 제116회 정기회에서 김정설 목사를 제107회 총회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노회원들의 기립박수로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된 김정설 목사는 “항상 동역하며 성원해주시고 교단지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노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총회 교육부장 후보로 출마를 계획했던 김호겸 목사님과 총회부회계 후보로 출마를 계획했던 임종환 장로님께 감사드린다. 두 분의 결단에 힘입어 제가 출마하게 됐다”면서, “기독신문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가 이사장이 된다면 기독신문의 회복과 더불어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닮은 바른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설 목사는 광음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인천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김정설 목사는 101회기 총회회록서기를 비롯해 총회통일준비위원장과 교회실사처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총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인천노회는 노회장에 이정흠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 임원과 총회총대를 선임했다.
▲노회장:이정흠 목사(왕성) 부노회장:이근준 목사 김성열 장로 서기:이경호 목사 부서기:송이호 목사 회록서기:최인우 목사 부회록서기:김우진 목사 회계:임종환 장로 부회계:박종윤 장로 ▲총회총대:이정흠 김정설 김범선 김호겸 박준유 김태일(이상 목사) 정치권 박성두 박종윤 박종의 서원석 임종환(이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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