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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일 오전 서해상으로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지난 16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실패한 지 나흘 만이다. 청와대는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 비록 실패했지만 지난 16일 ICBM 발사 때도 NSC를 열지 않았던 청와대가 상대적으로 도발 수위가 낮은 방사포 발사에 NSC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