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이제 두산·KIA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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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가 지난달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에 3대1 승리를 거둔 뒤 포옹하고 있다. 두 투수는 KT의 올해 통합 우승을 함께 이끌었다. /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2022년을 이틀 앞두고 프로야구 KT와 키움이 기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두산과 KIA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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